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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코스피

후성 (093370) 분석 - 불화수소를 이용해 냉매, 2차전지 전해질, 반도체가스 등을 생산. 국내 유일 업체. 영업익 28억원으로 5배 가량 감소. 최근 전해질 가격 급등으로 호재.

by 고달픈주식쟁이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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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 관련주 후성 분석 -

 

평소 만원 짜리 종목이고 잘 오르지 않던 후성이 갑자기 급등을 했길래 분석해보기로 했다.

무거운 종목이기 때문에 한번 방향을 위로 틀면 어디까지 상승할지 궁금해진다.

 

후성 회사 로고

 

 

홈페이지

 

http://www.foosungchem.com/

불소화학을 다루는 기업인가 보다.

 

2차전지소재를 비롯한 여러 화합물들을 다루는 것 같다.

 

냉매, 2차전지 전해질, 반도체 가스 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한다고 한다. 특히 2차전지 기업들을 분석하면서 음극재랑 양극재 기업은 살펴봤었는데 전해액 관련 기업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말 그대로 후성이 국내에서 유일한가 보다.

 

본인들 메인 제품인 불화수소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다.

 

불화수소의 용도는 굉장히 다양하다.

 

굉장히 위험한 물질이지만 산업 전분야에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것 같다.

 

 

제품정보

 

제품은 크게 특수가스, 2차전지소재, 무기물화물, 냉매 4가지로 나뉜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라고 한다.

 

총 4개의 가스를 소개하고 있는데 모두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된다고 한다.

 

 

다음으로 2차전지소재는 전해질이다. 기업 소개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일의 2차전지 전해질 생산 기업이다.

 

 

 

다음 무기불화물 분야는 여러 화합물들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냉매 쪽은 제품이 굉장히 많다.

 

이정도만 살펴보고 넘어가자. 확실한건 홈페이지가 굉장히 깔끔하고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회사위치

 

공장 :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로 336(매암동)

 

본사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 후성빌딩 6층

 

 

기업개요

 

설립일 : 2006/11/24

상장일 : 2006/12/22

 

대표이사 : 송한주, 김용민

 

송한주 대표이사 이력

 - 한양대 영어영문과
 - 한국외국어대 무역대학원
 - 한국내화 대표이사(前)

 

김용민 대표이사 이력

 - Washington University(U.S.A)
 - Cornell University M.B.A
 - 한국내화 등기이사(現)
 - 후성HDS 등기이사(現)
 - 후성그룹 총괄 부회장(現)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267 

 

[인터뷰] (주)후성 송한주 사장 - 한국가스신문사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할 터연구개발·안전관리비, 제품가격 반영 시급NF3, C4F6, WF6, NH3 등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비롯해 AHF, HF, H2SiF6, K-11, HFC-134A, HCFC-141B 등 각종 유기&am...

www.gasnews.com

 

http://www.dailycnc.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4 

 

[Tech.CEO] 퍼스텍(주) 송한주 대표이사 - 소비자경제신문

“공해도 막고 외화도 벌어들이는 CDM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국내 한 기업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권리를 팔아 수백억원 대의 수익을 올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환경도

www.dailycnc.com

 

김용민 대표는 따로 얼굴이 안나온다.

 

종업원수 : 360명

 

주주현황 :

 - 김용민 외 13인 (49.60%)

 - 국민연금공단 (7.03%)

 

계열사로는 한국내화와 퍼스텍이 있다. 이래뵈도 둘다 거래소 기업이다 ㄷㄷ.. (근데 왜 후성 자체는 표기를 안해놨는지 모르겠다.)

 

 

사업내용

 

당사의 메인 사업은 불소 사업이다.

 

불소화합물 사업은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국가 기반 사업이다.

 

냉매가스, 반도체 특수가스, 2차전지 전해질 무려 3개 분야를 국내에서 독점하고 있다.

 

에어컨, 자동차, 냉장고 등의 냉매로 쓰이는 냉매가스는 더이상 사업 허가도 안나기 때문에 후성이 유일한 생산업체다.

 

2차전지 4대 구성요소 중 전해액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한다.

 

그 외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도 만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납품하고 있다.

 

사업 분야 별로 매출은 따로 안나와 있는데 이건 좀 아쉽다.. 결국 불소화합물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구성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재무제표

 

자산은 조금씩 증가 중이다. 부채가 조금 많긴 하나 신경 쓸 수준은 아니다.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중인데 영업이익이 엄청나게 감소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395억원 가량이었는데 2019년도에 134억원으로 3배가량 줄었고 2020년도에는 28억원으로 거의 5배 가량 감소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

 

찾아봐도 딱히 영업이익 관련 뉴스가 보이질 않는다..

 

 

관련뉴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64566629177496&mediaCodeNo=257&OutLnkChk=Y

 

[특징주]후성, 육불화인산리튬 가격 급등에 ‘52주 신고가’

후성(093370)이 강세를 보인다.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급등으로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www.edaily.co.kr

LiPF6 가격이 급등해서 후성 실적이 좋아질 거라는 뉴스이다. LiPF6라는 건 2차전지 전해질 물질을 의미한다. 아무래도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다 보니 자연스레 2차전지 물질에 대한 수요도 커질 것이다.

 

 


 

핵심 요약

 

1. 후성은 불화수소를 토대로 냉매, 2차전지 전해질, 반도체 에칭가스 등을 만드는 국내 유일의 회사이다.

2. 영업이익이 28억원 수준으로 작년대비 약 5배 가량 감소했다.

3. 최근 2차전지 전해질 가격이 급등하면서 후성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각자에게 있으며 위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음으로 유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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