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6-09 수 시황분석 -
금일은 특정 섹터가 주도하는 것 없이 여러 찌라시들로 각 작전주이 급등하는 찌라시장을 보여주었다.
해외증시
해외증시는 평범하게 혼조세로 마감.
국내증시
국내 증시는 양지수 모두 하락 마감.
대략 선물옵션 만기일로 인한 불안감이 증시에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개인이 받쳐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주요 매도 세력은 외국인이다.
역시나 우리나라 증시 아니랄까봐 반등 잠깐 하고 바로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주요종목 - 등락률상위순
대충 봐도 등락률 상위에 관리종목과 증거금100% 종목들이 많이 보인다. 증시가 방향성이 없다는 증거다.
상한가 종목중엔 쌍방울이란 동전주랑 쎄미시스코, 삼성스팩4호가 다시 상한가를 갔다.
쎄미시스코란 종목이 삼성중공우랑 삼성스팩4호 때처럼 계속 급등하고 있는데 최대주주 변경이라는 재료가 뭐가 그렇게 큰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단순히 세력의 작전이라고 봐야 한다.
쌍방울이란 종목도 상한가를 갔는데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해서 올랐다고 한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
삼성스팩4호는 다시 한번 상한가를 말았다. 이 정도면 비트코인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최대주주 변경 이슈로 상한가를 간 에이치엘비파워다. 앞에서 쎄미시스코란 종목이 최대주주 변경 이슈로 상한가를 여러번 찍었기 때문에 에이치엘비파워도 그와 비슷한 작전 흐름을 보여줄 확률이 높다. 다만 그렇게 되면 쎄미시스코가 대장이 되는 격이기 때문에 쎄미시스코의 주가에 맞춰갈 확률이 높다.
주요종목 - 거래대금상위순
거래대금 상위로는 또다시 원전 대장주인 두산중공업, 그리고 셀리드, 대한전선, 하림, NE능률등이 있었다.
두산중공업은 이미 시세가 끝났기 때문에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는 종목이었다.
자궁경부암 백신 임상 시험 2상 모멘텀으로 한번 더 치고 올라간 셀리드다. 고점 라운드피겨를 완벽하게 뚤어준 모습이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은 존재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스타항공인수건으로 크게 오른 하림이다.
윤석열 관련주 NE능률은 금일 짧게 짧게 슈팅을 주었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주들이 오늘 재차 상승을 보여줬다. 정부에서 트래블버블이라고 해서 각국의 입국자간 격리를 면제시켜 주는 제도를 추진중이라고 한다. 그에 따라 항공, 면세점, 여행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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