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12 목 시황분석 -
금일도 여전히 외국인의 대량매도로 안좋은 장이 계속되었다. 그나마 전일보단 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종목들이 하나같이 수익내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에코프로 그룹주가 시장을 주도했으나 딱히 수익낼 수 있는 구간이 마땅치 않았으리라 본다.
해외증시
지금상황에서 해외지수를 보는건 솔직히 별 의미가 없다. 외인자금은 계속 한국증시를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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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5.4% 폭등했지만, 예상 부합했다는 시장다우·S&P 또 신고점…일각서 인플레 정점론도연은 인사들 긴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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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별로 안좋다.
그냥 계속 빠져나가는 중.
반도체 위기감에 외국인 탈출 행렬…3200선도 위태롭다 : 네이버 금융
[[내일의 전략]](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대비 12.24포인트(0.38%) 내린 3208.3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강한 탈출 행렬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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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률상위종목
플래티어 - 신규상장. 상한가 마감. 어짜피 개미들은 못산다.
원방테크 -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
거래대금상위종목
삼성전자 - 맛탱이 갔다. 외인들이 엄청나게 팔아재끼고 있다. 이래서 수급은 봐봤자 아무 쓸모가 없다. 아무리 수급이 들어와도 팔 땐 순식간에 몽땅 팔아버리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 완전 개잡주 다됬다. 아니, 개잡주도 지금 SK하이닉스보단 낫다.
신풍제약 - 뉴스도 없고 왜 올랐는지 모르겠다. 뭐 애초에 뉴스야 만드는거라서 별 쓸모 없다.
SK바이오사이언스 - 이제 시세 끝났는지 하락중.
에코프로 - 에코프로 그룹주 간에 뭔 이슈가 있었는데 잘 모르겠다. 오르면 그만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 - 무지하게 올랐는데 당일 매수구간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SK아이테크놀로지 - 대형주 중에서도 얘 처럼 드럽게 움직이는 종목을 본적이 없다. 완전 대형주 주가를 자기들 마음대로 소설쓰면서 주무른다.
HK이노엔 - 솔직히 흐름이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어서 살 수 있는 사람 많이 없었을 것 같다.
카카오뱅크 - 연일 기관 외인이 매수는 해대는데 정작 주가는 오르지 못하고 있다. 어짜피 저 순매수한 물량 한방에 다 빼버릴 수도 있어서 괜히 의미부여 했다간 패가망신 당할 수 있다.
코스모화학 - 에코프로 그룹을 필두로한 2차전지주 상승.
크래프톤 - 얠 보면 수급이 얼마나 의미없는지 알 수 있다. 첫날 1000억원대의 기관 물량이 들어와놓고는 주가는 지하 무덤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1000억원대 물량 믿고 물린 개미들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안간다. 금일 시황분석을 마지막으로 종목별 투자자창은 없앨 계획이다.
삼성SDI - 신고가 뚫는 척 하더니 결국 하락하면서 마감.
원티드랩 - 전일 상장했는데 상한가가서 금일 한번 슈팅 줬다. 어짜피 매수할 수 있는 개미들 많이 없엇을 것이다. 도박했으면 모를까.
신성델타테크 - 장초반 오르는 척하다가 쑥 빼버리고 오르는척하다가 쑥 빼버리고 질질질 끌다가 후반에 조금 올랐다.
에코프로비엠 - 3등주. 오히려 에코프로 그룹주들 오른다고 고가에 샀다가 물려서 손해본 케이스가 더 많을 거라 생각한다.
코스모신소재 - 코스모 2등주.
YG PLUS - 조용히 오른 YG. 차라리 금일 가장 이슈였던 에코프로 그룹주보다 수익내기 쉬웠을 거라 생각된다. 거래대금 터진다고 좋은 종목이 아니다.
우진비앤지 - 잡을 구간 없음.
엠케이전자 - 뉴스도 딱히 없었고 당일 시장 주도주도 아니었지만 가장 수익내기 좋은 종목이었다고 생각한다.
거래대금이 높다고 좋은 종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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