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104480 - 스판덱스(섬유) 제작 기업. 현재는 적자지만 매우 견실하고 튼튼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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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판덱스인지 뭔지로 인해 크게 오른 종목이다.

 

앞에 SM 이 붙었는데 뭘까..? (그 SM은 아니겠지 ㅗㅜㅑ..)

 

www.tkchemi.co.kr/kr/index.do

티케이케미칼

 

 

특별한 말은 없다.

 

스판덱스의 스판이 운동복의 그 스판인가 보다.

 

폴리에스터는 가구 등에 쓰이는 섬유 소재로 보인다.

 

플라스틱도 만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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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위치>

 

본사 & 연구소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416-8 연우빌딩 3층

 

마곡 R&D 센터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78

 

스판덱스 공장 : 경북 구미시 1공단로 6길 78 (공단동)

 

부지가 엄청 크다..

 

폴리에스터 공장 : 경북 칠곡군 석적읍 3공단2로 6

 

여기도 엄청 크다. 이 정도 공장 부지를 갖고 있는 기업이 코스닥 기업이란게 좀 이상할 따름.

 

수지 공장 : 경북 구미시 1공단로 6길 121 (공단동)

 

아니.. 왜 코스닥 기업이냐구..ㅋㅋ 코스피 기업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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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설립일 : 2007/11/09

상장일 : 2011/04/26

 

대표이사 : 이상일

 

- 부산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대표이사
현) ㈜티케이케미칼 대표이사

 

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548

제조는 산업의 뿌리다 “다시 현장으로” -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 - 한국섬유신문

 

종업원수 : 619명

 

평균연봉 : 5,079만원 

신입연봉 : 3,568만원

 

 

주주현황 :

- SM인더스트리(32.86%), 우방(15.03%) 등 총 3명(47.89%)

- 자사주(5.14%)

- 포스코인터내셔널(5.01%)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서 신규 사업으로 건설사업도 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반도체 장비 쪽에도 진출 중이다. 딱 봐도 여러모로 발전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이랑 대한해운도 가족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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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내용>

 

첫번째 사업은 화학섬유 사업이며 특별히 눈에 띄는 내용은 없다.

 

두번째 사업은 건설 사업이다.

 

마지막 사업은 자회사 (주)이엔에이치에서 하고 있는 터치스크린 반도체 사업이다.

 

주요 매출은 화학부문에서 나며 다만 적자가 났다. 오히려 두번째 사업인 건설부문에서 흑자가 발생했다.

 

 

 

화학 부문의 주요 매출처는 지분을 갖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다. 그리고 코카콜라도 보인다. (말 안들으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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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일단 부채 비율이 높다. 회사 영업이익이 잘 나면 좀 낮출 수 있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주요 변동사항으로는 유동자산 항목에서 현금 자산이 약 162억원으로 2배 가량 늘고 기타 항목이 약 118억원으로 3배나 줄었다. 찾아봤는데 상세내역을 잘 모르겠어서 PASS 하겠다..

 

매출액이 줄고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재작년부터 급격하게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한번 뉴스를 통해 원인을 찾아보려 했는데 딱히 영업이익 관련 최근 뉴스가 없다.

 

그냥 전체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메인 사업에서 엄청난 적자가 난 것이 치명적인 것 같다.

 

전반적으로 코로나 19의 영향이 클 것 같다. 일단 사람들 소비가 주니까 스판 같은 운동복이나 가구 등도 안 팔릴 것이고, 부동산 규제로 인해 건설 부문은 당연히 잘 안 될 것이고.. 전자 부문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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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

 

www.ajunews.com/view/20210325093717068

티케이케미칼 13.01%↑...스판텍스 재고 부족현상 때문?

기사를 읽어보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나 레깅스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서 전세계적으로 스판덱스에 대한 재고가 부족해졌다고 하는데.. 글쎄... 내 생각은 잘 모르겠다.. 마스크 제품이 스판 제품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게 그렇게 매출을 증가시켜줄지도 의문이며, 사람들 야외 활동이 줄어서 운동복 같은 건 오히려 수요가 감소할 것 같은데..

 

뭐 어쨋든 간에 스판덱스 수요가 증가했다고 하니 앞으로 한번 기대해 봐야겠다.

 

일단 여기까지 분석해본 티케이케미칼은 그저그런 기업도 아니고 여러 사업들을 확실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매우 기반이 탄탄한 기업으로 느껴졌다. 언제든지 경기가 살아나면 실적에 불을 뿜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기업으로 보이며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