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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디즈니 관련주로 상한가를 간 종목이다.
외국계 회사인가..?
메인화면만 봐서는 어떤 사업을 하는지 잘 짐작이 가지 않는다.
그...그래서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데..?
다른 건 모르겠고 요즘 많이 언급되는 단어 OTT가 눈에 띈다.
OTT(Over-the-top media service)란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넷플릭스, 유튜브, 홈TV 등을 떠올리면 될 듯하다.
여러 기능이 있다고는 하는데 눈에 띄는 내용은 없다.
제품은 저렇게 생겼다. 수신기 처럼 생겼는데 가정마다 스마트TV 들이면 설치하는 수신기랑 비슷하다.
스마트TV 화면이랑 거의 비슷하다.
프리미엄, 중급, 보급형, 하이브리드 등으로 나뉘는데 각 제품이 외형은 거의 비슷하며 기능만 추가된 것 같다.
<회사 위치>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05번길 4-5, 6층 (여수동, 마커스빌딩)
따로 공장같은 건 없는 것 같다. 저 안에서 제품을 조립하는 건가..?
<기업 개요>
설립일 : 2018/04/26
상장일 : 2018/07/20
대표이사 : 권충식
- 2015.~현재. ㈜ 알로이스 대표이사
- 2007.~2015. ㈜ 포티스 이사
- 2001.~2007. 이화전기공업 ㈜ 차장
- 1999.~2001. 제일창투 차장
- 1995.~1999. ㈜ 대륭정밀 대리
- 1995. 부산외국어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68646622625368&mediaCodeNo=257>rack=sok
[IPO출사표]알로이스 "기술 경쟁력 차별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
권충식 알로이스 대표이사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설명회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넥스 상장사인 알로이스가 스팩(SPAC·기업
www.edaily.co.kr
cm.asiae.co.kr/article/2019093016452943061
권충식 알로이스 대표 "올해 매출액 300억 이상 기대"
"날이 갈수록 글로벌 인터넷 환경이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중인 알로이스의 신시장 개척 가능성은 매우 크다. 올해 매출액은 300억원 이상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www.asiae.co.kr
종업원수 : 35명
평균연봉 : 4,852만원
신입연봉 : 알수없음
주주현황 : 권충식(16.61%), 신정관(11.11%), 이시영(7.79%) (총 35.51%)
안드로이드 OTT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제조업(길다..) 을 영위하고 있다고 한다. 그냥 OTT 사업하고 있다 라고 말하면 안되남..
<사업 내용>
쉽게 말해 스마트 TV 수신기를 판매한다고 보면 된다.
제품은 중국에서 외주를 통해 생산한다고 한다.
따로 공장을 두지 않고 외주를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설명해 놓았다. 다 보면 일리가 있는 내용이다.
보면 특이하게도 국내 판매는 아예 없고 100% 수출을 하고 있다. 유럽이 주요 수출 지역이고 그 다음이 북미다. 유럽이나 북미에 수출된다면 꽤나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부채비율은 줄었으며 현금자산이 엄청나게 증가했다. 90억 가량 증가했는데 뒤에서 한 번 알아봐야 겠다.
<재무제표>
부채비율도 낮은 편이고 매출액은 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늘어서 오히려 사업을 작년보다 잘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
변동사항이 커서 더 자세히 알아볼 항목은 현금자산, 기타금융자산, 사용권자산, 기타비유동금융자산,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이다.
1) 현금및현금성자산
90억원가량 현금성자산이 증가했는데 기타금융상품 항목에서 70억 정도 증가했다. 아무래도 펀드나 그런 게 아닐까 싶다.
2) 기타금융자산
기타금융자산은 유동 항목에서 52억원에서 5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주요 변동 항목은 정기예금으로, 정기예금을 빼서 해당 현금을 기타금융상품으로 다시 넣은게 아닐까 추측된다. (솔직히 어떻게 쓰였는지 잘 모르겠다)
3) 사용권자산
사용권자산이란 리스를 의미한다. 리스(lease)는 임대를 의미하며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서 차나 건물, 기계 등을 임대하는 것을 말한다. 보면 부동산 항목이 크게 늘었는데 토지를 임대했다거나 건물도 함께 임대한 것 같다. 어떤 목적으로 부동산을 빌렸는지를 아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안 적혀 있는 것 같다.
4) 기타비유동금융자산
기타비유동금융자산은 전세권, 보증금 등을 의미하는데 이는 이번년도에 새로 2.8억원이 발생했다. 위 부동산 증가 내용과 뭔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5) 이익잉여금 &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으로 인해 이익잉여금이 -2.3억원에서 3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참고로 당기순이익이란 영업(사업)활동으로 얻은 영업이익과 사업 외적인 이익까지 모두 합친 순이익을 의미한다.
뭐 어쨌든 잉여금이 크게 증가한 건 좋게 보면 될 것 같다.
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22902
[IB토마토]알로이스, 코로나19 타격에 매출 감소…수익성은 개선
알로이스(297570)가 코로나19 타격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로이스의 지난해 매출은
www.newstomato.com
매출이 감소한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때문이며 반면 영업이익의 증가는 신제품 출시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최근 뉴스>
www.ajunews.com/view/20210401102338350
알로이스 18.23%↑...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국내 서비스 시작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알로이스 주가가 상승세다.1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알로이스는 전일대비 18.23%(905원) 상승한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로이...
www.ajunews.com
디즈니사에서 국내 OTT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넷플릭스로부터 시작된 OTT는 점차 여러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으며 디즈니 뿐만 아니라 KT, 쿠팡 등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당연히 OTT 관련 기기인 셋톱박스를 만드는 당사의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것.
<정리 요약>
알로이스란 기업을 몇 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OTT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TV 셋톱박스를 만드는 종업원 35명의 소규모 회사다.
2.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보다 매출은 줄었으나 신제품 출시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3. 국내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으며 100% 수출을 하고 있다. 주요 국가는 선진국인 북미, 유럽 등으로 경쟁력이 높은 것 같다. (달러에 대한 비중이 클 것이다.)
4. 따로 공장은 없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0% 외주를 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다.
5. 현재 디즈니 등의 회사를 비롯해 너도 나도 OTT 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실적이 좋아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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