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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관련해서 크게 올랐다가 현재는 잠잠해진 종목이다.
홈페이지
현재는 코로나 변종에도 대비 가능한 백신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내용들은 좀 설명하기가 복잡한 내용들로 되어 있어서 생략하겠다.
회사위치
본사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700 코리아바이오파크 B동4층
여기 코리아바이오파크란 곳은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몰려있는 것 같다.
기업개요
설립일 : 1999/06/08
상장일 : 2009/09/15
대표이사 : 성영철
- 現 (주)제넥신 대표이사
- 前 대한면역학회 회장
m.sentv.co.kr/news/view/566107
성영철 제넥신 회장, 내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임상 중간결과 발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제넥신이 내년 1월 1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제넥신 관계자는 23일 “내
m.sentv.co.kr
종업원수 : 152명
평균연봉 : 4,629만원
신입연봉 : 3,343만원
주주현황 :
- 한독(15.28%) 외 1인 (15.28%)
- 성영철(5.97%) 외 15인 (7.90%)
참고로 한독은 거래소에 상장되있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항암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이다.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했으므로 왠만해선 적자가 나도 넘어가준다.
미상환전환사채가 350억원 존재한다. 하지만 주석을 보면 6회차 전환사채 150억은 최종 반영된 금액이 아니다. 6회차 전환사채 500억원 중에서 350억 + 135억 = 총 485억원을 상환했으므로 남은건 15억원이다.
따라서 현재 미상환물량은 200억 + 15억 = 215억원이 존재하는 것. (어쨌든 많다..)
참고로 콜옵션이란 정해진 가격에 상품을 살 수 있는 일종의 쿠폰 같은 건데 그게 사채에도 적용이 되는 건가 보다. 자기사채로 취득했다는 것은 단순히 자기들이 사채를 발행하고 여력이 되서 다시 사들였다는 말이다.
사업내용
두가지 종류의 치료제를 메인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그 중 첫번째 사업은 단백질 치료제다. (항암치료제)
일반적은 중소 바이오 기업들은 임상 초기 ~ 2상 진행 중 기술 이전을 통해 수익을 거둔다. 3상까지 진행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필요해서 중소기업 차원에서 감당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두번째 사업은 DNA 백신으로 자궁경부암 백신과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이다.
주요 매출은 기술이전을 통해 발생하며 그 다음은 연구 용역을 통해 수익을 낸다.
제넨바이오 쪽에 GX-P1/GX-P10 이란 물질을 약 80억원에 기술이전 했으며 이는 장기이식 면역 거부 반응 치료제이다.
주요 계약 중 가장 임상이 많이 진행된 물질은 GX-E4라는 물질로 아세안 지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신약 개발은 각 국가 별로 임상을 따로 진행해야 되는 것 같다.)
반면 계약금액이 가장 큰 물질은 GX-I7으로 총 5억 6천만달러에 달한다. 이는 한화로 약 63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GX-E4는 빈혈치료제이다.
다음 GX-I7은 항암치료제이다.
최근 연구 실적으로 코로나 백신도 개발 중이다. 요즘 왠만한 바이오 기업은 코로나 치료제/백신를 연구하는데 그정도 기술력은 다 갖추고 있나 보다.
재무제표
재무제표가 다른 종목에 비해 굉장히 길어서 나눠서 살펴봐야 할 것 같다.
1. 자산
자산총계가 약 5,969억원으로 전년대비 2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보면 유동자산은 700억원 가량 줄었는데 비유동자산이 3000억원 가량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유동자산 중에서는 현금자산이 크게 줄었으며, 비유동자산 중에서는 이것저것 다 증가했다.
하나하나 다 살펴보면 너무 내용이 길어지므로 비유동자산 항목인 기타포괄손익금융자산과 관계기업및공동기업투자 항목만 짚고 넘어가자.
1) 기타포괄손익금융자산
보면 제넨바이오와 I-Mab 이란 회사에 대한 지분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제넨바이오는 원래 관계기업 항목에 포함이 됬는데 해당 회사와 관련있는 인물이 사임을 하면서 기타포괄손익금융자산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뭔가 의도적으로 관계기업에서 금융자산으로 바꾼 거 같기도 하고.. 정확히는 모르니 PASS..)
I-Mab도 원래는 관계기업이었다는데 이번에 지분을 더 취득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2) 관계기업및공동기업투자
관계기업및공동기업투자에 대한 세부 항목은 따로 없어서 PASS 하겠다.
2. 부채
부채는 전년도랑 비슷하므로 설명은 생략하겠다.
자본항목은 전년대비 꽤 증가했는데 기타자본구성요소에서 많이 증가한 것 같다.
기타포괄손익금융자산평가손익에서 증가했는데 머리아파서 걍 PASS..
결론적으로 부채는 그대로고 자본이 증가해서 부채 비율은 더 낮아졌으며 원래 부채비율은 매우 낮은 상태였다.
대개 특례상장한 기업들이 다 그렇듯 당사도 계속 적자를 유지중이다.. 그나마 이번년도에 매출이 좀 증가하고 적자폭을 조금 줄인게 다행일까..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9/2021021901800.html
제넥신, 지난해 매출 185억…영업손실 392억원
제넥신(095700)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85억원, 영업손실 392억원, 당기순이익 277억원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는 지..
biz.chosun.com
대충 형편이 전년도보다 좀 더 나아졌다고 말하는 것 같다. 위에서 살펴봤던 I-Mab 이란 회사는 나스닥 상장 기업이라고 한다.
최근뉴스
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845
제넥신, 4월 코로나19 백신 1상 결과 공개 - 청년의사
제넥신이 오는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DNA 백신 후보물질 ‘GX-19N’ 1상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모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넥신은 현재 1상 결과를 토
www.docdocdoc.co.kr
4월에 변종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한다.. 솔직히 주식시장에서는 임상 1상 정도는 잘 쳐주지 않는다. 근데 뉴스를 보면 뭐는 1상이고 뭐는 2상이고 하는데 아무래도 임상 1상에 대한 결과는 결과대로 발표하고 현재 인도네시아 쪽에 임상 2상,3상을 신청한 것 같다. (근데 2상 3상이 한꺼번에 신청이 가능한 건가 보다.. 급해서 그런가)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4010037&t=NN
단독 제넥신 빈혈치료 바이오베터 국내 임상3상 착수
제넥신의 지속형 빈혈 치료 바이오베터(바이오 개량신약)의 국내 임상3상에 착수했다.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제넥신은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투석 신장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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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치료제가 임상3상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 기사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핵심 요약
1. 제넥신은 항암치료제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2. 기술상장특례로 상장했으며, 만년 적자를 기록 중이다.
3.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이긴 하나, 아직 초기단계로 갈길이 멀다.
4. 빈혈치료제가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현재 파이프라인 중에선 가장 기대가 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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