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그룹 관련주 SM C&C 분석 -
요즘 들어 SM 그룹이 카카오나 CJ 등에 인수된다는 이슈로 인해 전부 급등하고 있는데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최근 일봉 모양은 크게 띄운 다음 위에서 헤쳐먹은 상태.
뭔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 그런지 확실히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홈페이지
https://www.smcultureandcontents.com/ko/main/main.asp
SM Culture&Contents
SM Culture&Contents 는 연기자 MC 매니지먼트 사업, 드라마/영화 등의 영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예능/TV프로그램 제작사업, 종합광고대행 사업, MICE, 호텔예약 등의 여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www.smcultureandcontents.com
혀...현무형?
BT&I란 코스닥 회사가 SM그룹에 인수되면서 사명이 변경된 것이다.
사업 분야는 광고사업, 매니지먼트, STUDIO, 여행사업 부문으로 나뉘는 것 같다.
SM 연예인들이 광고를 해준다고 생각하면 뭐... 그거보다 좋은 광고도 딱히 없을 것 같다.
SK플래닛과도 협업을 하는 것 같다.
본인들이 진행한 광고 내역들을 볼 수 있다.
Studio 란 항목도 있는데 여긴 콘텐츠 제작 사업을 의미하는 것 같다.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같은 것들을 만드는 듯.
회사위치
SM C&C 성수 (광고사업부문, 여행사업부문)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아크로서울포레스트D타워 12-14층
아파트처럼 생겼는데 비지니스 타워인듯.
SM C&C 상암 (STUDIO부문, 매니지먼트부문)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45, KBS미디어센터 13층/17층
KBS 방송국인가..? 관련 건물인듯?
기업개요
설립일 : 1980/05/13
상장일 : 2001/01/18
대표이사 : 김동준, 남궁철
http://m.newsway.co.kr/news/view?ud=2021032309382158303
김동준 SM C&C 대표, 오리지널IP 확대···“미래 성장동력 될 것” - 뉴스웨이
김동준 SM C&C 대표는 23일 디지털 콘텐츠제작과 IP(지적재산권)확보에 대해 “포털, OTT 등 플랫폼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콘텐츠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콘텐츠 제작사로
m.newsway.co.kr
http://www.newsway.co.kr/news/view?ud=2019112014405045508
남궁철 SM C&C 대표 “기업 성장 동력 발굴 사례 만들 것” - 뉴스웨이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의 육성으로 상생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전문 기업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익으로까지 이어지는 탄탄
www.newsway.co.kr
종업원수 : 425명
주주현황 : 에스엠스튜디오스(29.77%), SK텔레콤(23.21%) 등 총 7명 (55.60%)
SK텔레콤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게 특이하다. 위에서 SK플래닛과 연관되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2012년 SM 그룹에 인수되어 현재 사명이 되었다.
SM그룹 상장사는 에스엠, SM C&C, 키이스트, SM Life Design, 스트림미디어 총 5개사이다. 다만 스트림미디어는 일본법인이라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되있는듯 하다.
사업내용
광고사업, 콘텐츠제작, 매니지먼트사업, 여행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참고로 매니지먼트사업은 연예인들을 관리하면서 방송, 영화, 음악 분야에 출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매출은 광고대행업을 통해 발생한다. 광고사업 부문 설명만 따로 살펴보자.
국내 5위이며 뭐 특이사항은 없다.
특이하게도 전속 계약된 아티스트 목록이 나와있다. 모기업 SM엔터테인먼트에서 모든 SM 그룹 연예인을 관리하는 줄 알았는데 계열사인 SM C&C에서 자체적으로 연예인들을 관리하는 것 같다.
재무제표
자산은 500억원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부채가 줄어서 그렇게 나쁘게 볼 건 아닌 것 같다.
매출액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4081310377800106666&lcode=00
SM C&C, '광고·여행' 부진 장기화…돌파구는 엔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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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모두 부진을 겪고 있다고 한다. 여행은 말할 것도 없고, 메인 사업인 광고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이 광고비를 감축하면서 자연스레 매출이 급감했다고 한다.
관련뉴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61798
SM C&C, SM Life design 강세 이어져... 인수설 재점화 - 금강일보
SM C&C, SM Life design 강세 이어져... 인수설 재점화 SM엔터테인먼트의 인수설이 재점화되며 SM C&C와 SM Life design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10시 40분 SM C&C는 전 거래일대비 +23.55% ...
www.ggilbo.com
인수설이 진짜인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지만 굳이 인수한다면 카카오가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카카오가 요즘 어떤 사업분야든 간에 모든 걸 집어삼키는 추세라서..카카오 말고 다른 기업들도 언급됬지만 카카오만큼 미디어나 트렌드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기업도 딱히 없다.
지금 코로나19라서 약간 사업이 안되고 있을 때 싸게 집어삼키려는 것 같은데 이러다가 공항도 집어삼키고 여행사도 집어삼키고 뭐든 다 집어삼켜서 대한민국을 정복하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물론 이건 단순히 나의 추측이다.
핵심 요약
1. SM C&C는 SM그룹의 계열사로 광고대행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2. 코로나19의 여파로 광고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면서 영업이익이 -43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3. SM 그룹을 카카오, CJ 등이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작성된 내용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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