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전지 관련주 신흥에스이씨 분석 -
어제 급등한 종목 중 신흥에스이씨를 살펴보려고 한다.
주가는 일단 한탕 해먹은 모양새라서 추가 상승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홈페이지
에너지 관련 기업인가?
전지 부품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각종 전자기기 부품사업과 2차전지 부품 사업을 하고 있다.
2차전지는 소형전지와 대형전지 사업으로 나뉘는데 두분야에 각각 들어가는 부품들을 만드는 것 같다.
자신들이 만드는 각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회사위치
오산본사 : 경기도 오산시 양산로 48
양산공장 : 경남 양산시 상북면 외석길 11-86
동탄공장 : 경기도 화성시 동탄산단2길 7-8
건물 자체엔 유비파워라고 간판이 되어있는데 같이 사용하는 것인지 건물을 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기업개요
설립일 : 2009/08/13
상장일 : 2017/09/27
대표이사 : 황만용, 김기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57926616061760&mediaCodeNo=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0/2017112001882.html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16966612750272&mediaCodeNo=257
현재 황만용, 김기린 대표이사는 2세대 공동대표이며 1세대 때 최화봉, 김점용 회장이 공동 창업한 것이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다고 한다. 최화봉 회장의 사위가 황만용 대표이고 김점용 회장의 아들이 김기린 대표다. 지금까지 서로 갈라지지 않고 이어져온게 대단하다. (참고로 황만용 대표가 한살 더 많다.)
종업원수 : 2,190명
코스닥 기업 치고 종업원수가 되게 많다.
주주현황 : 김기린(16.35%), 최화봉(11.28%), 김점용(11.28%), 황만용(6.26%) 등 총 9인 (55.26%)
지분 비율도 서로 비슷하다. 김기린씨가 가장 높긴 한데 세부 지분을 살펴보면 황만용씨 집안 가족들이 또 각각 지분이 조금조금씩 있어서 결국 두 집안 지분 비율이 거의 같다.
미상환 사채가 약 240억원 존재한다.
사업내용
2차전지 사업은 크게 4가지 소재 사업, 부품 사업, 설비제작 사업으로 나뉘는데 당사는 이 중 부품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배터리 폭팔을 방지하는 부품 사업에서 발생한다.
재무제표
자산은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부채비율도 더욱 좋아졌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계속 증가세이다. 영업이익은 260억원 가량을 기록했으며 작년대비 60억원 가량 증가했다. 코스닥 기업치고는 영업이익이 굉장히 높은 수치다.
관련뉴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21846629148960&mediaCodeNo=257&OutLnkChk=Y
2차전지 관련주 중 가장 저평가 되었다고 리포트가 나오면서 급등을 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13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핵심 요약
1. 신흥에스이씨는 2차전지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2. 주요 매출은 과전류로 인한 배터리 폭팔을 방지하는 부품에서 발생한다.
3. 영업이익은 260억원 가량으로 작년대비 60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코스닥 기업치고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4. 최근 2분기 실적이 영업익 13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저평가 리포트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판단은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