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관련주 두산중공업 분석 -
최근 원전테마가 아주 핫했는데 그 중 대장주 노릇을 했던 두산중공업에 대해 분석해 보려고 한다.
이런 무거운 종목이 이렇게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다.
CI는 두산 그룹은 전부 통일된 것을 사용하는 것 같다.
홈페이지
http://www.doosanheavy.com/kr/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 같다.
각종 플랜트(공장)를 건설하는 EPC 전문 기업이라고 한다.
참고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는 설계, 조달, 시공을 합친 줄임말이다.
쉽게 생각해서 수주를 맡기면 모든 과정을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종합 기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신성장 포트폴리오란 부문은 아무래도 신사업을 의미하는 것 같으며 발전용 가스터빈, 해상 풍력, 디지털 혁신 이렇게 3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회사위치
본사 및 창원 공장 : 경남 창원시 성산구 두산볼보로 22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공장 부지가 있는데 여기까지 밖에 볼 수가 없다.
분당두산타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55
이 외에도 해외에 수많은 지사가 있다.
기업개요
설립일 : 1962/09/20
상장일 : 2000/10/25
대표이사 :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http://www.globa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01
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20031111220126265
http://www.newsway.co.kr/news/view?ud=2020072212494499127
종업원수 : 5,586명
평균연봉 : 8,136만원
신입연봉 : 4,078만원
주주현황 : 두산(48.52%) 외 29인 (48.99%)
두산 그룹의 상장사는 총 7개다.
미상환사채가 약 5000억원 존재한다.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많은 금액이다. 그럼에도 주가가 그렇게 올랐다는게 신기하다.
사업내용
대략 건설, 중장비, 플랜트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종속회사다.
영업이익이 작년대비 8배정도로 감소했다.
주요 매출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담당하고 있다.
재무제표
자산이 작년대비 좀 늘었으며 자본이 늘고 부채는 비슷해서 부채비율을 줄였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영업이익을 1조원 수준을 계속 유지하다가 이번년도에 거의 1/7 토막 난 것은 분명 매우 안좋은 상황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1846
대략 코로나와 구조조정 여파로 두산 그룹 전체가 힘든 상황을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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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가가 너무 과열되서 떨어졌단 소리이다.
당사는 작년 영업이익 전체보다도 2.5배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1분기에 기록했다. 게다가 한미정상회담으로 인해 원전관련 사업에 대한 회복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그렇게 띈 것.
어찌됬든 좋은 실적에 좋은 재료가 합쳐지면 얼마만큼의 시너지가 나올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예전 씨젠이 실적과 코로나 이슈가 겹쳐서 엄청 상승을 했던 것처럼, HMM 이 실적과 해운 운임 등의 상승으로 상승을 했던 것처럼 말이다.
앞으로는 또 어떤 종목이 좋은 실적과 함께 좋은 재료로 우리 앞에 나타날지 기대가 된다.
핵심 요약
1. 두산중공업은 플랜트, 건설, 중장비 등의 사업을 하는 종합 건설 기업이다.
2. 작년에 영업이익이 1/7 수준으로 부진했으나 최근 원전 사업 회복 기대감과 함께 영업이익이 크게 호전되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작성되었으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는 점 유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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