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078130 - 종이 제작 업체. 신규 사업으로 그래핀 소재 사업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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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래핀 관련 사업으로 주가가 급등한 국일제지다.

 

 

한문으로 된 마크는 처음 본다.

 

 

www.kukilpaper.co.kr/

KUKIL PAPER

 

사장님 성함이 음..

 

종이라고 하면 그냥 A4 용지밖에 생각을 못했는데 엄청 다양한 분야에 유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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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위치>

 

서울 사무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88 (역삼동, 강남센타빌딩) 4층/5층

 

여기가 본사인듯.

 

용인 공장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백옥대로 563

 

왼편에 국일제지 기둥이 보이고 가운데 뒤쪽으로 공장들이 보인다.

 

아산 공장 : 충남 아산시 시민로 485번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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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설립일 : 1978/08/21

상장일 : 2004/10/22

 

대표이사 : 최부도, 최우식

 

최부도 대표 이력

 

- 前  신진피혁(주) 근무
- 前  국일제지(장가항)유한공사 총경리
- 現 국일제지 대표이사

 

최우식 대표 이력

 

- 現 국일제지(주)  대표이사
- 現 국일그래핀(주) 대표이사

 

 

최부도 대표이사는 따로 기사가 없어서 CEO 인사말을 참조하면 될 것 같다.

 

news.joins.com/article/2238137

[Close-up] 국일제지 최우식 사장 스토리

 

둘이 같은 최씨인데 형제 지간인지 찾아봤으나 별다른 정보가 없다. 근데 둘이 코가 많이 닮은 것을 봐서 친인척 관계일 듯 싶다.

 

종업원수 : 208명

 

평균연봉 : 5,019만원

신입연봉 : 3,569만원

 

<주주 현황>

 

최우식 32.45%

 

이상하게 최부도 대표이사의 지분은 없다.

 

 

자회사로 국일그래핀주식회사를 두고 있으며 여기가 우리가 듣던 그래핀에 대해 연구 개발하는 곳이다.

 

80억 가량 미상환 전환사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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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내용>

 

국일제지의 주요 사업은 종이랑 그래핀이다.

 

펄프란 것이 제지산업의 주요 원재료이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부분 수입한다고 한다.

 

제지 사업의 경우 박엽지와 크라프트지 라는 두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둘 다 대부분 포장 용지로 사용되는 것 같다.

 

 

신규사업으로 그래핀 사업을 하고 있다.

 

박엽지와 크라프트지 둘 다 매출이 균일하고, 박엽지는 주로 담배필터로, 크라프트지는 벽지, 시멘트 포대 등으로 사용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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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그래핀 사업에 대해 나와있다.

 

blog.lgcns.com/1011

더 가볍고 더 강하게, 꿈의 신소재 '그래핀(Graphene)'!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방탄조끼 등에 활용된다.

 

그래핀은 생산 방식에 따라 그래핀 플레이크와 CVD 로 나뉜다고 하는 데 지금 알아봤자 까먹을 것 같다.

 

주로 플렉서블 터치스크린에 사용되는 것 같다.

 

아직 연구 개발 중이며 판매가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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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먼저 부채비율은 많이 낮아진 상태. 전년도만 해도 2배 가까이 육박했다. 이번년도는 자본이 늘고 부채가 줄면서 부채가 자본보다 낮아졌다.

 

매출은 작년보다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3억원정도 감소한 수준이라 그냥 작년이 사업을 잘했다고 봐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전년도는 -383억원이었는데 이번년도는 -4억원 수준으로 크게 적자를 줄였다.

 

특이사항으로는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크게 플러스로 전환했고 이익잉여금도 크게 마이너스를 줄였다.

 

1)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전년도 -5억원에서 103억원으로 플러스 전환했다. 참고로 기타포괄손익은 영업활동이랑 관련이 없는 수익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땅을 가지고만 있었는데 땅값이 1억원 올랐다면, 이는 단순히 땅값이 오른 것이지 기업의 영업활동이랑은 전혀 관련이 없으며 미실현 손익이다. 이런 비슷한 요소들을 합쳐서 기타포괄손익에 합치는 것이다. 

 

2) 이익잉여금

 

전년도 -72억원 수준에서 -7억원으로 대폭 마이너스를 줄였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이나 여러모로 재무활동을 통해 기업에 남은 돈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남는돈이 많아지면 또 그걸 가지고 이것저것 할 수 있으므로 나쁠 건 없다.

 

영업이익이 줄은 이유는 그래핀쪽 사업에서 전년대비 적자가 -6억원가량 증가했기 때문이다. 애초에 생산 및 설비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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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뉴스>

 

www.etoday.co.kr/news/view/1991179

국일제지, 국일그래핀 ‘그래핀 기반의 TFT 제조방법’ 특허 등록...“반도체 전 분야 적용”

그래핀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며 매출이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회사 재무가 나쁜 것도 아니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