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관련주 진원생명과학 분석 -
코로나의 재유행으로 인해서 코로나 관련 테마들이 다시 오르는 추세인데 계속 떨어지다가 최근 다시 올라온 진원생명과학을 분석해보려고 한다.
화질 좋은 CI를 구할 수가 없다..
홈페이지
메르스, 지카 등 감염병 질환에 대한 백신 개발과 축농증 및 신장 질환 치료제 같은 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핵산은 생물 세포에 존재하는 고분자 물질로서 생명의 유전 정보를 기록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생물의 설계도라고 한다. 대표적인 핵산으로는 DNA와 RNA가 있다.
핵산기반으로 개발된 백신의 종류들도 나와있다.
다음은 핵산 기반 치료제이다. 참고로 백신은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약이고 치료제는 이미 병에 걸린 걸 낫게 하는 약이다.
저분자의약품쪽은 설명을 봐도 잘 모르겠다.
회사위치
본사 : 서울 강남구 학동로 343, 10층(논현동, 더피나클강남)
기업개요
설립일 : 1976/01/27
상장일 : 1987/11/16
대표이사 : 박영근
m.sentv.co.kr/news/view/566580
별로 좋지 않은 뉴스가 있다..회사가 적자는 계속나는데 연봉은 수십억원을 계속 챙긴다는 뉴스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58246628916408&mediaCodeNo=257
종업원수 : 36명
신입연봉 : 4,630만원
평균연봉 : 3,240만원
주주현황 :
- 박영근(6.91%) 외 7인 (9.00%)
전환사채가 240억원 존재한다. 많은 금액이긴 하나 아직 청구 가능 기간이 11월이라 그나마 다행으로 봐야 할 것이다.
사업내용
바이오의약품 사업은 CMO 사업과 신약 개발 사업으로 나뉜다고 한다.
1)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는 위탁 생산 업체란 뜻으로 의뢰 받은 의약품을 대신 생산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2) 신약개발 사업은 다시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으로 나뉜다고 한다.
뒤에 막 설명이 나오는데 뭔가 좀 복잡해서 생략하겠다.
주요 매출은 위탁 생산에서 발생한다. Plasmid 란 DNA 의 한 종류인 거 같은데 어려워서 생략하겠다.
재무제표
재무는 매우 양호한 상태이다. 오히려 전년대비 자산이 2배이상 증가했으며 부채가 조금 늘긴 했지만 자본이 크게 증가해 부채비율은 크게 낮아졌다.
자본 항목에서 크게 증가한 주식발행초과금을 한번 알아보자.
1) 주식발행초과금
주식발행초과금이란 신규상장이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주식을 새로 발행했을 때 발행가에 투자자들에게 팔게 될 것인데, 이 때 액면가와 발행가 간에 차액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주주에게 투자받은 돈이라고 보면된다. 자본금 항목에 액면가만큼 편입되고 남은 돈은 자본잉여금으로 들어가는 것.
참고로 자본잉여금은 배당이 불가능하다. 투자받은 돈으로 회사를 굴리길 원하지 배당하는 걸 원하는 투자자는 없기 때문.
2020년도에 유상증자를 2번이나 한 것을 알 수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거진 700억원가량을 거둬들였다.
매출액은 조금 나아졌으나 영업이익 적자가 훨씬 심각해졌다.. 그리고 적자 지속이다.. 기술특례 기업도 아닌 거 같은데 적자 지속이면 매우 안좋은 상황이다.
관련뉴스
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462
무려 17년 연속 적자라고 한다...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핵심 요약
1. 진원생명과학은 바이오기업이다.
2. 17년 연속 적자 중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 고연봉으로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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