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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코스닥

유니슨 018000 - 풍력발전

by 고달픈주식쟁이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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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한 글의 자료들은 인터넷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풍력 관련 테마로 엮여있는 기업이다.

 

www.unison.co.kr/

 

 

Wind..

 

 

 

난 풍력 관련 기계나 장치를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풍력발전기를 판매한다!!..

 

 

 

 

 

 

 

 

- 회사 위치 -

 

본사/공장 :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해안산업로 513

 

여기선 공장이 잘 안보이는 데 뒤로 엄청 긴 건물이 있고 부지가 무슨 공항처럼 넓다.

 

서울사무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 178

 

건물 앞편이 잘 안보여서 뒤편을 찍었다. 한 층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대전 풍력연구소/ 서비스센터 :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북로 26-41, 26-25

 

여기도 건물 전체가 회사 소유가 아닌 것 같고 한 층을 임대하는 것 같다.

 

 

 

- 회사 정보 -

 

설립일 : 1984/09/24

상장일 : 1996/01/10

 

대표이사 : 허화도

경력사항 : 

- 국립 경상대학교 회계학과 학사
- ㈜휴니드테크놀로지경영기획실
- 유니슨(주) 대표이사

 

www.y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153

 

<금요일에 만나는 인물> 허화도 유니슨 대표 - 영광신문

6월 백수읍에서 육‧해상 공용 4.2MW 규모의 U136 발전기 세간에 선보여 “유니슨의 전성시대를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허화도(사진) 유니슨 대표가 예상하는 국내 육상 풍력 시장은 ‘맑음

www.ygnews.co.kr

 

종업원수 : 211명

평균연봉 : 4,850만원

신입연봉 : 3,135만원

 

최대주주 : 아네모이 (12.79%) (외 2인) (총 12.85%)

허화도 대표의 지분은 0.03% 밖에 안된다. 그런데 아네모이가 누구지? 사람 이름인가?

 

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473

 

유니슨 최대주주 아네모이로 변경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이투뉴스] 삼천리자산운용이 국내 1세대 풍력발전기업인 유니슨(대표 허화도)을 전격 인수했다.유니슨은 25일 최대주주가 도시바에서 삼천리자산운용이 조성한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인

www.e2news.com

원래 유니슨의 최대주주는 일본 기업 도시바 였는데, 지분 전량을 삼천리자산운용 에 매각하면서 최대주주는 삼천리자산운용이 됬다. 아네모이는 삼천리자산운용이 설립한 사모펀드의 이름이다.

즉 허화도 대표는 단순히 전문 경영인으로서 유니슨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다.

 

사모펀드가 회사를 운용하면 별로 좋을 게 없는 것 같은데.. 사모펀드는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는게 목적이지 회사를 경영하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해서 강아지를 팔려고 키우는거랑 일생을 함께하려고 키우는 것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 사업 현황 -

 

보면 알겠지만 40~50대씩 막 설치하고 그런게 아니다. 기껏해야 1~2대 정도이고 거대 풍력단지인 경우에 20~30기 정도 설치를 한다.

 

 

매출은 계속 줄어드는 중..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사업으로 시너지를 받을 수 있길 기원한다..

 

 

R&D 관해선 딱히 언급할만한 부분은 없다.

 

 

 

- 재무제표 -

 

영업이익이 전년도부터 손실로 돌아섰다. 솔직히 풍력발전기는 한번 설치하고 나면 더이상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수주량을 늘리기가 쉽지 않은 사업이다. 아마 2018년은 정부의 정책 추진으로 어거지로 오른 감이 있다.

 

 

 

결론 : 풍력발전기를 납품하는 회사. 풍력발전이란 것 자체가 친환경이란 점 말고는 경제적으로 메리트가 없고 한번 설치하면 땡이기 때문에 매출을 늘리기 어렵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섰고 전기차, 태양열, 탄소 등 친환경 쪽으로 글로벌하게 붐이 일어나고는 있지만 그래도 쉽지가 않다. 또한 바이든 정부는 미국이지 우리나라가 아니므로 타국의 정책에 무조건 의지하기만은 어려워 보인다.

 

 

평점 : 10점 만점에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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